샀던 물건 리뷰: 202호실 아이패드 파우치 / 만족도 ⋆⋆⋆

장점: 생각보다 단단하고 예쁨. 진짜 예쁜게 다 함... 보는 사람마다 예쁘다함ㅠㅋ... 높이도 적당하고 더스트백도 줌.
비고: 가로길이가 애매한데...일단 내 키보드 안 들어감... 진짜 딱 5cm만 더 길었어도 들어갔을텐데 길이 안 보고 산 내잘못이다... 사실 길이 모자란거 알았어도 결국 사지 않았을까 난 호구라서...ㅋㅋ 저 기포같은건 천천히 줄어들고 있는데 언제 다 사라지나 싶기도 함.. pvc니까 어느정도 각오는 하는게 맞는듯? 사실 뭐 넣고 들고다니면 그렇게 거슬리진 않을거같아.. 넘 사바사라 단점이라고 안 적음ㅎㅎ..

사실 활용도를 기대하고 산건 아니고 어쩌다 한번씩 들 생각이라 기대치 낮아서 만족도 그럭저럭.. 문제가 있다면 은근 놔둘 곳이 없어서 자리차지함 ㅠㅋㅋㅋㅋ 또 이렇게 더 맥시멀한 방이 되어가는구나... 물욕을 좀 버려야 할텐데...

얼레벌레 소비... 지금 쓰는 지갑 높이가 있는 편이라 파우치나 가방에 넣기 좀 그래서 그냥 카드지갑 하나 더 사기로 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하나를 사면 살게 셋은 더 생기는 성격이란 ㅎㅎ.... 물욕 줄이겠다고 말한지 얼마나 됐다고 사고싶은거 몇가지 정도 골라두고 보고있음 ㅇ_ㅇ 나갈때 실물보고 결정해야지..

마하님과 한 연성교환을 자랑 ~~~~~ 너무행복해.. 한 장 더 있는데 이건 언젠간 커미션갤러리 정비하며 올리는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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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께 소실 재탕했는데 너무 좋았어 :...) 오랜만에 집중해서 보는데,2022년에 봐도 어디 하나 뒤쳐지는 곳 없는 세려된 작화라 놀람... 나가토는 첫 최애캐라고 할 수도 있는 캐라 추억도 애착도 많은 캐인데 이런 메인 극장판이 있어서 기쁘다ㅎ_ㅎ... 병원 옥상씬 브금 좋아서 홈 브금에도 넣음~

1. 홈을 조금 공사했다 ~_~ 페이지 버튼도 고치고 서치창 테두리도... 코드 찾기에 도움주신 할미님께 감사드립니다... 2월 가기 전에 호스팅 연장도 해야지 홈이 있는거랑 없는거랑 안정감이 차원이 다르다는걸 느껴서 ㅠㅠㅋㅋㅋㅋㅋㅋㅋ
2. 누구에게나 '하루를 리셋할 수 있는' 취미생활이 필요한 것 같다. 는 문장을 보고 꽤..공감함. 이사오고부터 기상루틴은 있었지만 자기전에는 딱히 없는거같아서...어차피 잠들기전까지 유투브보고 노래들으면서 트위터하는건 변함없겠지만 앉아있을때 일기 쓰고 눕는 정도의 루틴은 만듣어둘까봐

12월 내내 다이어리 고민하다 겨우 결정했던 정고이너사이드 다이어리 ㅎ_ㅎ.... 사실 더 사고싶은게 있긴 했는데 너무 심플&고급스러운 ㅋㅋ 디자인의 내지라 내 글씨랑 안 어울릴 것 같았어... 금방 품절되기도 했고... 정고는 너무 낙서감성인가 싶지만 싫지도 않고 글씨 반듯하게 적어야한다는 강박도 버릴 겸 결정했다... 문제가 있다면 하드커버 다이어리 처음 써봐서 과연 잘 적응할 수 있을지....? 맨날 한두글자 좀 마음에 안 들게 썼다고 스프링 다이어리 찢고 육공 내지 빼서 버리는 짓은 이제 그만하고싶으니까...노력해보겠음~

야매로 식단..까진 아니고 그냥 밀가루 튀김 당분 이런거 좀 줄이려고 하는 중 ~_~.... 가성비 다이어트와 피부관리 겸사겸사다 사실 PMS때는 암만 가려먹어도 얄짤없이 피부 뒤집어지지만 조금이라도 덜 하라고... 이것도 빡빡하게 하면 성격 드러워질걸 알아서ㅎ; 약속있는 날은 신경 안 쓰고 먹지만 지키려고 노력하는게 어딘가 싶음... 그리고 1월동안 저녁은 대부분 흰 강낭콩 간거랑 과일 먹다가 오늘은 맵고짜고 자극적인게 너무 먹고싶어서 제육볶음 해달라함 ㅠㅠㅋ 한동안 불닭이고 마라탕이고 멀리했다고 이렇게 매운걸 못 먹게 될 줄은 몰랐음.....

마우스가 맛가서 컴을 봉인하게 됐다..ㅋㅋ 타블렛 펜으로 어찌저찌 꼭 필요한걸 확인하고 켜는건 되는데 조작 안 되는게 너무 불편해서 어쩔수없이... 마우스 배송은 수요일까지라니까 아패로 버텨봐야지 ~_~ 백신 3차를 그저께 맞았는데... 2차를 생각하면 3일 정도는 아플 수 있으니 할 일 미리 끝내둔게 이렇게 도움이 될 줄은 ㅠㅠ;
덕분에 밀린 다꾸도 하고 있는데 폰으로 써둔 일기랑 찍어둔 사진,캘린더 전부 봐가면서 몰아쓰고 있다보니 좀 웃겨졌다 ㅠㅠㅋㅋㅋㅋㅋㅋ 방학숙제도 아니고 무슨....덕분에 이때는 이걸 좋아했지~ 이걸 먹었지~ 하는 추팔도 되서 재밌긴함 ㅎㅎ... 빨리 배송온 2022년 다이어리도 쓰고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