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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o 5 페이지 | 妄想日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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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14
마지막 순간 정돈 저주하는 말을 내뱉어야지.
2022/09/14
무례하긴. 순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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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14
그렇다면,이 쪽은 대의다.
2022/09/14
그 후엔 더이상 아무것도 필요없어. 내 미래,그리고 마음과 몸까지 전부 리카한테 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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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14
앞으로는 정말로 영원히 함께야. 사랑해,리카. 같이 떠나자.
2022/09/07
사랑하는 아빠… 내가 계속 사랑해 줄 테니까 다시는 두고 가면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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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07
아빠한테는 내가, 내가 있어. 이제 아무리 힘든 일일지라도, 아무리 어두운 밤일지라도 함께 극복해 갈 수 있어.
2022/09/07
난 여명의 꽃. 아빠의 '특별' 한 존재니까, 아빠를 특별하게 만들어줄 거야.
2022/08/28
푸르슈카의 사랑이 있으면 난 불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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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28
당신과 함께라면 넘을 수 없는 밤이란 없을 테니까요.
2022/08/28
…그런 라이자는 보고 싶지 않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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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28
뭐… 너한테 갈 수 있을 정도로는 해줄게.
2022/08/17
'함께 죽는' 것도 '함께 있는'다는 뜻이니까. 그렇게 나쁜 건 아닌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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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7
하지만 너와 나의 이야기는, 이제 막 시작이었다.
2022/08/17
역시 사람은 미워할 방법이 없네. / …….
2022/08/16
사존의 이 손은 참으로 다사다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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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6
제가 잘못했습니다, 사존. 제가 정말……잘못했어요. 저는…… 저는 당신을 죽이고 싶었던 게 아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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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6
그러나 지금 이 순간, 사존인 저를 제외하고 누가 그를 구할 수 있겠습니까. 이렇게도 말할 수 있겠지요. 낙빙하를 구하려 하는 이가 누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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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6
그래서 이번에 교훈을 얻었습니다. 창궁산파가 존재하지 않는다면, 그럼 되는 거 아닙니까? 그래야 사존에게 저만 남을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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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6
그러나 세상에는 '이럴 줄 알았으면 그러지 않았을것을.' 이라는 게 없었다. 돌이킬 수 있는 건 없었다.
2022/08/09
만약 누군가를 좋아하고 또 좋아하는데, 그래도 그 사랑이 영원히 보상받지 못한다는 걸 알게 되면, 저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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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9
상대를 죽이고 그 다음, 이렇게 하겠어요.
2022/06/20
시로가 말했었지? 오빠는 동생을 지켜야 하는 거라고... 응, 나는 누나인걸. 그럼 당연히 동생을 지켜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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