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 2 페이지 | 妄想日記


No. 29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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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이노

어떤남성의 십덕향수를 샀다 . . . .

사실 샘플 종종 뿌려서 시향할 필요 없지만 굳히기 목적으로 여러개 시향했는데 역시 이게 제일 잘 맞아~ 같이 간 친구가 로노맨 맡자마자 이것만큼 내 취향 외주향이 없다고 해줬던게 소소하게 기뻤다.. 모하비는 원래도 흥미있던 향이라 헤어미스트로 겟~ 핸드크림은 잃어버렸던게 슬퍼서 겸사겸사 새로 샀다.. 매장 매니저님이 이 얘기 듣고 자기도 바이레도 핸드크림은 아껴서 들고 다니는데 반도 못 쓰고 잃어버려서 속상하지 않았냐고 F모드 켜주심 ㅜㅜㅋㅋ

관리자이노

BLANCHE

top: 화이트 로즈, 핑크 페퍼, 알데히드
heart: 바이올렛, 네롤리, 피오니
base: 블론드 우드, 샌달우드, 머스크

No. 28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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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이노

요코하마를 지나가는 길에 찍었어요~ 이 날 너무 추웠지만 재밌었다... 야경과 바다를 많이 봐서 너~~무 좋았음... 비행기 기다리는 동안 밀린 사진들 정리해놔서 조만간 시간나면 일기 몰아써야겠음 ㅎㅎㅎ 요코하마 자체에 볼거리는 잘 못 느꼈지만 지나치면서 한번 볼 도시라는 생각은 강하게 들었다 이건 내가 밤에 와서 그런걸지도.

관리자이노

란레 일반 헤딩 1던만 다녀왔는데 재밌으면서도 막막.. 나 너무 부족해~~ 심연무 게이지 땡겨야겠다는 결심으로 가는거라 12강부 살 결심도 굳혀서 적금 시작함 ㅜ ㅅ ㅜ 주에 5만원씩 넣으면 연말엔 반액 모이는데 그 전에 무기 먹을거같기도...잘 모르겠다~~...

No. 21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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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이노

2023년 1월 1일 첫 글 ^ __ ^ ~~~
31일에 받은 향수랍니다 아빠의 크리스마스 선물...happy. 이번 조말론 겨울 리미티드 사고는 싶은데 셋 중 팍 꽂히는게 없다고 미루고 미루다 크리스마스에야 마음을 정해서 신세계 강남에선 품절이라고 하고 롯데백화점에선 결제 후 재고부족으로 취소때리질 않나 여러 우여곡절을 겪었음. . . 앞으로 한정판은 나오자마자 빠르게 실물 보고 결정을 내리겠음..

관리자이노

ORANGE BITTERS

top: 스윗 오렌지, 만다린
heart: 비터 오렌지, 프룬
base: 샌달우드, 앰버

관리자이노

추운 겨울 밤의 오렌지 칵테일 한 잔의 이미지라고 한다. 정말 위스키와 럼같은 씁쓸한 잔향과 오렌지 껍질의 새콤한 향임.. 푸르티한 오렌지향은 그렇게까지 좋아하지 않는데, 이런 쌉싸름한 껍질향은 좋아해서 진짜 맘에 든다 ㅠㅠㅋㅋㅋ 베이스 노트의 우디함과 부드러운 무게감도 정말 취향임.. 요즘 샌달우드 콜렉터가 되어가고 있긴 하지만 (^__^...) 별개로 원래부터 호감인 노트였는데,비터스에서 잔향으로 퍼지는 절간 냄새가 정말정말 좋음...
잉글리시 페어 프리지아랑 어울릴 것 같다고 해서 다음에 뿌릴 때는 레이어링 해봐야겠음~ 사실 구매이유의 가장 큰 지분은 매트한 바틀과 화이트&골드 조합이였는데, 막상 사고 나니까 향 자체도 마음에 들고 유니크해서 대만족ㅎㅎ

No. 20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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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이노

크리스마스 이브 케잌 픽업 전까지 강남 신세계에서 시간 떼우러 갔다가 샀다. 저번에 상탈 사면서 시향해본게 베르가못,로즈,리스인데 가장 마음에 들면서 무난하게 데일리 하기 좋아보이는 로즈를 쭉 가슴에 품고 있어서 고민없이 구매~ 이 날 같이 사려던 오렌지 비터스는 매장 일시품절이라 못 샀는데,그 때 알았어야 했다 조말론 겨울 한정의 품절대란을 ㅠㅋㅋㅋㅋㅋ...

어찌됐든 날짜 라벨링 서비스가 있는 르라보를 크리스마스 이브에 살 수 있었던게 가장 큰 수확임 ^ _ ^... 좋아하는 남자 기일에 맞춰 배우자분 생각나는 향수 들일 수 있어서 기쁜 셀프 크리스마스 선물이었다고 합니다...

관리자이노

ROSE 31

단일노트
센티폴리아 로즈, 베티버, 시더우드, 머스크, 가이악 우드, 아가우드, 올리바넘, 커민, 라다넘.

노트만 봐도 알 수 있지만 직접 뿌리면 더욱 와닿는 우디의 존재감.. 우디향수 너~무 좋아해서 만족스러움. 머스크가 있어도 느끼하거나 무겁지 않고 첫향이 가볍고 차갑다는 인상을 준다. 싱그러운 숲이나 초목보다는 마른 나뭇가지, 비에 젖은 산 공기 느낌에 더 가까운 점도 취향임. 잔향으로 서서히 올라오는 로즈는 강하고 진한 플로럴이 아닌 옅은 생 장미향인데, 베티버 덕분에 젖은 생화의 꽃잎과 줄기향이 같이 느껴지는 기분.

우디 노트가 대부분이지만 올리바넘처럼 어느정도 상큼한 원료도 있어 메스꺼운 느낌 하나 없이 여름에도 쓸 수 있는 점이 기쁘다 ㅎㅎ

No. 17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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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이노

딥디크 탐다오 샀음 ^___^ 상품권도 슬슬 쓰고 싶어서 집가는 길에 신세계 들렀다.. EDT도 시향해봤지만 EDP가 너무 생각한 그대로의 그 향기라 너무 좋았음 ㅠㅠ 보틀도 블랙이고 적지도 많지도 않은 75ml라 딱인것같아...

TAMDAO
Top: 로즈우드, 머틀(은매화), 이탈리안 사이프러스
Heart: 샌달우드,시더(향나무)
Base: 스파이시, 앰버, 화이트 머스크, 브라질리안 로즈우드

첫향인 백단향이 가볍게 퍼지고 잔향은 부드럽고 포근한 나무향이 이어지는게 이것보다 더 취향인 우드향수 못 만날 것 같다는 생각만 들어 ㅠㅋㅋㅋ 절간향수로 유명한 탐다오인 만큼 산 속 사찰의 향 냄새와 은은한 풀냄새가 아침공기와 어우러진 향기라는 인상이 강함..

관리자이노

여기서부터는 오타쿠얘기...
원래도 언젠간 사야지 했던 향수였는데 이렇게 충동구매한 이유... 주회 0 4Dx에서 흑발남성 등장할때 백단향이 난다는 후기가 많아서...ㅋㅋㅋㅋㅋㅋㅋ 스물일곱 사이비교주 향이라고 생각하고 샀더니 만족도 진짜 저세상이다... 여자가 쓰기에도 충분히 매력적인 향이지만 남자한테 이런 향이 난다고 생각하면... 처음엔 이국적이고 강한 향이 점점 부드럽고 따뜻하게 풀리는 점도 너무 캐해석 일치라 무릎 꿇음...

그리고 샘플로는 오 드 민떼 10ml를 받았는데, 탑노트는 민트와 넛맥. 미들노트는 장미와 제라늄, 베이스는 파츌리다. 짙푸른 녹음이 가득한 민트 잎,장미의 가시돋힌 푸른 줄기, 알싸하게 올라오는 제라늄의 날카로운 잎사귀들....이라는 설명도 있음. 섬세하고 시원한 향기고 탁 트인 느낌이 너무 호불호 없이 기분좋고 호감가는 훤칠한 미남 이미지의 향기였음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