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여 의미를 가져라 차가운 세계 고통의 요일
사라져 가 정처도 없이 홀로 무대에 쓰러져 울고 있어
아아 이제 싫어 전부 0부터 다시 시작하자
돌고 난 그곳엔 언젠가 봤던 문
사나워진 밤 잠들지 않는 레이니(Rainy)
자칭 냉정한 세계와 side alley – C 0 0
아아 아침 안개를 하늘에 찢어낸 너의 그 여린 손이
백은의 장막을 너무나 쉽게 쳐가고 있어
알지 못한 채로 어른이 될수록 그리움은 남겠지만
그것들도 전부 휘저어 돌아가기 시작한 오늘은 아름다워
시간이 소리를 내며 무너져가는 최후를
너는 왜인지 슬픈 듯이 웃으며 춤춰 Wonderland
다시 그날과 똑같이 밤하늘에 삼켜져서
자아냈던 말 그대로의 마음은 열을 뿜어냈어
✱ 이노 ✱
アライ A lie? 君は誰? どことなく物憂げに
裸足のままで 張りつく夜に遊ぶように
彷徨う僕は何故か 君を探しているのだ
あの日のいつかまでの 星座のソラは闇のように
閉ざされた小景に 意味もなく吐き捨てる
あぁ 僕は何故 僕をどこまで連れてくの
開けたその先に いつか見た扉
君が居そうな氷漬けの夢
踏み出すままに汚せ
今は凍えぬように
그것은 시간의 끝 극장 세계의 프롤로그
어라이 A lie? 너는 누구? 왠지 모르게 외로워져
맨발인 채로 붙잡아둔 밤에 놀듯이
방황하는 나는 왜인지 너를 찾고 있어
그날의 언젠가까지 성좌의 하늘은 밤과 같이
갇혀있던 작은 경치에 의미도 없이 내뱉고 있어
아아 나는 어째서 나를 어디까지 데리고 온 걸까
열었던 그곳엔 언젠가 봤던 문
네가 있을 것 같은 얼음투성이의 꿈
내딛는 대로 더럽혀
지금은 얼어붙지 않도록
✱ 이노 ✱
消え行くあてもなく 独り舞台に泣き崩れる
あぁ もう嫌だ 全て0からやり直して
回り切ったその先に いつか見た扉
荒んだ夜 眠れないレイニー
自称冷静な世界と side alley – C 0 0
あぁ 朝靄を空に裂いた 君のその柔い手が
白銀製の帳を たやすく浚ってゆく
知らぬまま 大人になるほど 懐かしさは残るけど
それも全部かき混ぜて 廻り出す今日は綺麗だ
時間が音をたてながら 崩れてゆく最後を
君は何故か悲しそうに 笑ながら踊る Wonderland
またあの日と 同じようなさ 星空に呑まれては
紡ぎ出した言葉通りの 想い熱を放て
말이여 의미를 가져라 차가운 세계 고통의 요일
사라져 가 정처도 없이 홀로 무대에 쓰러져 울고 있어
아아 이제 싫어 전부 0부터 다시 시작하자
돌고 난 그곳엔 언젠가 봤던 문
사나워진 밤 잠들지 않는 레이니(Rainy)
자칭 냉정한 세계와 side alley – C 0 0
아아 아침 안개를 하늘에 찢어낸 너의 그 여린 손이
백은의 장막을 너무나 쉽게 쳐가고 있어
알지 못한 채로 어른이 될수록 그리움은 남겠지만
그것들도 전부 휘저어 돌아가기 시작한 오늘은 아름다워
시간이 소리를 내며 무너져가는 최후를
너는 왜인지 슬픈 듯이 웃으며 춤춰 Wonderland
다시 그날과 똑같이 밤하늘에 삼켜져서
자아냈던 말 그대로의 마음은 열을 뿜어냈어